저희팀은 처음 창단당시 직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를 즐기기 위해 사내 야구팀으로 창단되었습니다. 팀원모두 대부분 40줄에 접어 들었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만은 어느 누구 못지 않게 강합니다.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으로 위기의 순간에도 서로 호흡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뛰어난 선수는 없지만 팀웍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기술이 좋습니다. 어느덧 7년이 지나다 보니,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블레스트라는 이름처럼 항상 사회인 야구리그에서 폭탄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팀이 아니라 끈임없이 폭탄을 터트리며 모두 팀들의 모범이 되는 팀이 되는것을 지향 하고 있습니다. 와콤 블래스트 항상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