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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어릴적 같은 동네에서 운동했던 형, 동생들이 모여 팀을 결성하였습니다. 창단이후 작년까지 야구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보이는 팀으로 예의를 가장 중시하는 팀입니다. 올한해도 부상없이 즐야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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